넓고 넓은 케나다땅은 가도가도 끝이 없고, 온통 하늘로 가득 차있다.
넓고넓은 하늘엔 시시각각 하나님이 구름으로 장식하고 계신다.
필자는 머리를 들어 구름조각 하나라도 볼라치면 `아멘, 할렐루야`가 넘친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구름을 통하여 날씨와 기후변화의 징표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신다.
이제부터 날씨와 기후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이들을 다스리고 주관하고 계시는지...이들을 통한 하나님, 우리 창조주의 크신 뜻을 찾아 은혜를 함께 누려 보기로 합니다, 할렐루야~~~
1.폭풍(Stormy wind)
폭풍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동반하는 맹렬한 `대기의 교란 현상`이다.
이른바 [열대성 저기압]인 태풍(Typhoon)은 대표적인 폭풍이다.
Hurricane의 경우, 수 십억 톤의 공기가 시속 100~200마일로 이동하면서
매초 6 x 10²⁴ Erg(에너지의 단위)를 방출하고 있다.
Old Testament에서 창조주는 Job에게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욥기 38:37)」고 묻고 있다 (BC 19세기경).
여기에서 「계수하다」는 말은 구름 입자 또는 덩이 하나 하나를 「센다(count)」는 의미일 뿐만 아니라, 구름이 지면에 덮인 상태를 고려하거나 (consider) 기록하고 있다(record)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20세기말 현대 기상학의 발전과 기상위성의 도움으로 우리는 폭풍우의 형성 및 이동 경로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의하면 지구에는 매일 4천여 개의 폭풍우가 발생하며, 단순한 대기 교란 현상을 합하면 1만여 개가 발생하고 있고, 4만 5천여 개의 뇌우(thunderstorm)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필자는 울산에서 여러 해 근무한 바 있는데 70년대 이전 울산에 현대자동차가 들어오기 전에, 즉 울산 공업화가 되기 이전에는 태화강에서 아이들이 멱을 감고 미꾸라지를 잡았었다고 들었으나, 필자가 울산에 도착한 1989년도 태화강은 한잔만 마시면 그냥 가버릴 만큼 말할 수 없이 썩어 있었다.
태화강변은 언제나 썩은 냄새가 진동하기에 산책이란 나에게 공상에 불과 하였다. 여름에 특히 오염과 악취가 심한데 한번식 폭풍(태풍)이 지나고 나면
잠시나마 태화강이 깨끗해지고(?) 하늘(공기)도 맑아 보이곤 했다.
폭풍은 「자연 재해(natural disaster)」라 명명하고 있지만 저절로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재해일 수만도 없다. 대기권 내의 여러 공기층을
상.하로 뒤섞거나 지표면의 공기를 수평으로 지역간에 섞어서 공기의 구성요소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기에, 지표면의 대기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폭풍(태풍)이 필수적이다.
폭풍과 태풍이 한국의 오염된 하천을 정화해주고 있으니...태풍의 피해를 생각하면 아이러니다. 만약 울산에 폭풍(태풍)이 불어오지 않는다면, 그해 당장 최악의 도시가 되고 수년 내에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썩은 도시가 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설마...?
2. 벼락(Thunderbolt)
벼락은 어떻게 생기는가...?
대기중에서 0˚C 이하로 떨어지는 구름입자는 얼음 결정으로 갑자기 변하면서 전기가 발생하는데 이 전기가 계속 축적됨으로써 전압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공기는 전기를 잘 통하지 않는 절연물질이기에 전기가 잘 흐르지 않고 있다가, 전압이 10억 Volt 수준에 이르면 마침에 공기층을 뚫고 무리하게 흐르게 된다. 이것이 방전현상이다.
이때 전기는 +,- 전하로 나뉘어져 있기에 가까이에 다른 전하를 지닌 구름층이 있으면 그 구름을 향하여 방전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할 수 없이 지상을 향하여 방전하게 되는데 이것이 벼락이다.
벼락은 10억 Volt, 3만 A라는 굉장한 전류가 지표면을 순식간에 때리는 것이기 때문에 「벼락맞아 죽는다」는 것은 아주 기이한 일이다.
3.번개(Flash)와 천둥(Thunder)
공기 중에 10억 Volt의 높은 전류가 순식간에 흐르면 공기의 저항(Ohm)으로 인해 열과 빛이 함께 발생하는데 이것이 번개다.
번개는 보통 수 인치 폭의 대전 경로를 따라 진행하며, 이 부분의 온도는
4만 ˚C 까지 이르기에 번개 주변의 공기가 갑자기 뜨거워짐으로써 폭발.팽창할 때에 나는 소리가 천둥이다.
필자가 23번 하이웨이를 따라서 야간운전을 해온지 반십년... 그동안 넓고넓은 밤하늘에서 내리치는 번개를 무수히도 보아왔으니....그때마다 우리 하나님의 크신 손길을 느끼고서 `아멘, 할렐루야` 이로써 믿음을 더욱 키워왔다!
현대 기상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번개는 전기 방전의 일종이기에 대기 중 구름 입자의 결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를 공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실험실에서 수증기로 채워진 상자에 전기 방전을 가하면 수증기가 서로 결합되어 물방울로 떨어지게 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BC 9 세기경에 기록된 시편의 저자는 이미 번개와 비 사이의 과학적인 상호관계를 규명해 놓고 있지 않는가...?
「안개를 땅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Psalm 135:7)」....번개가 비를 발생시키는근원이 됨을 밝히고 있다.
「누가 폭우를 위하여 길을 내었으며 우뢰의 번개 길을 내었으며 사람없는 땅에, 사람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고...(Job 38:25-26)」
이 말씀에도 은혜가 넘친다....`이런 것은 그 행사의 시작점이요 우리가 그에게 대하여 들은 것도 심히 세미한 소리 뿐이니라. 그 큰 능력의 우뢰야 누가 능히 측량하랴 (욥기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