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3, 2003
"PR카드 선택 아닌 필수"
이민성 "31일부터 예외없이 시행"
미취득 영주권자 '임시증명' 필요

(오타와) 영주권(Permanent Resident) 카드제가 예정대로 이달 31일부터 시행된다.

폴 지루 이민성 대변인은 19일 『31일 오전 12시1분부로 PR카드만이 영주권자의 공식서류로 인정된다』며 『카드 미소지자가 캐나다 입국을 하려면 여행증명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재입국을 위한 여행증명서는 한국 등 무비자 협정국 출신 영주권자에게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PR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해외에 머물고 있는 영주권자들은 주재국 캐나다 대사관에서 임시 여행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이민성은 신속한 임시비자 발급을 위해 영주권자에게 미리 신청서를 우송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대사관이 없는 경우는 미국(버펄로·뉴욕·디트로이트·시애틀·워싱턴)에 여행증명서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50달러의 신청금과 더불어 여행관련 정보를 우송하면 된다.

1. Drumheller Health Centre, 알버타주내에서 처음으로 The electronic health record 시스템 가동

알버타주 의사, 간호사, 약사들은 2004년까지 환자의 처방기록, 검사결과, 의료 History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 수요일(Dec 17) Drumheller Health Centre는 알버타주내에서 처음으로 The electronic health record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

2. 독감 환자수 감소, 병원응급실은 여전히 붐벼

캘거리보건관계자는 독감 환자수가 감소했지만 병원 응급실은 여전히 최대 수용규모에 가깝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4주 연속 독감 발견 건수는 줄었다. 수요일기준으로 Children's Hospital 의 경우 응급실의 22% 환자가 독감이나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됐다. Foothills Hospital의 경우 3.4%, Peter Lougheed Hospital 은 5.2%, Rockyview Hospital 6.4% 였다. 이는 평균적으로 응급실 환자의 8.6%가 독감 관련 증상을 보인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캐나다 캘거리교육청과 인턴쉽 협약
2003년 12월 02일 (화) 16:55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은 캐나다 캘거리교육청과 영어교사 인턴쉽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3일 자매도시인 캐나다 캘거리시 브레단 제인 크로스커리 교육감과 홍성표 대전시교육감사이에 체결되는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중등 영어교사 20명을 2004년 1월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캘거리교육청에 파견해 교수, 학습과 관련된 연수를 받게된다.

시교육청은 영어교사 연수대상자 선발을 위해 지난달 27일 1차필기고사를 통해 33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6일 2차 회화능력시험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영어교사 연수로 학생들에게 현장감있는 영어교육과 함께 질높은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기자 hlee@newsis.com

유학서류 우편물 15% 할인

유학서류 우편물의 국제특급우편 가격이 내일부터 15% 할인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를 유학서류우편물 특별할인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보내는 유학서류우편물에 대해 신속한 배달서비스와 함께 평소보다 15%할인된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수취인의 주소지가 외국소재 학교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입력시각 2003-12-09 11:59 YTN

새로운 과도기적 규정(전문인력이민&사업이민)

2003년 12월 1일 발효

구 이민법에 의해 이민 신청서를 접수했던 신청자들(2001년 이민신청자)에 대한 심사규정이 수정되어 2003년 12월 1일부터 발효가 된다는 발표가 드디어 났습니다. 아래의 주요 사항들을 살펴보시고 내가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는 2004년 초부터 2001년도 접수분 가운데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분들의 수속을 시작-필요한 경우에 대해 인터뷰 일정들을 정하고 통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동포학생 모국수학생 모집

내년 1월말까지 접수

(서울)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원장 오성삼)은 오는 2004년 4월1일부터 개설되는 「재외동포 학생 장ㆍ단기 모국수학 교육과정」의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62년 개설된 이 과정은 전세계 동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구사 능력을 배양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쳐 한민족으로서 기본적 소양을 갖추는 등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사, 한국문화 체험학습 등의 교육을 받는 이 과정은 장기와 단기로 나눠 장기 과정은 4월 1일~12월 3일, 단기 과정은 4월 1일~7월 9일과 9월 1일~11월 19일 등 두 차례 열린다.

진흥원 관계자는 『거주국 공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진흥원에서 교육하고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따로 입시교육을 한다』며『한국어 학습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반을 편성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PR카드 없이 입국 허용
영주권자 입증을 위한 절차는 복잡
비자 면제국 국민에 한해 일시 가능

한인 캐나다영주권자는 12월 31일 이후 영주권카드(PR카드) 없이 캐나다에 입국하는 것이 잠정적으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이민부 마리아 PR카드 책임자는 "원칙은 모든 영주권자가 PR카드를 소지해야 해외로부터 캐나다로 들어오는 대중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지만 비자면제 협정국의 경우 해당 교통편 관계자가 비자 제시를 요구 할 수 없어 영주권자인지 방문자인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마리아 책임자에 따르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캐나다로 올 경우 캐나다의 비자를 요구하지 않는 나라나 비자면제 협정국 국민에게는 비자 소지 여부를 물을 수 없어 해당 영주권자는 해당국가 여권으로 일단 캐나다에 도착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민 심사대에서는 영주권자에게는 오직 PR카드를 요구하게 되며 PR카드를 소지하지 않을 경우 해당자가 영주권자인지를 이민심사사무실에 복잡한 절차를 받아야 한다.

1. 캘거리 소재 대학들의 내년(2004년 가을학기 적용) 등록금 인상안이 다음과 같이 발표되었다:

Full-time undergraduate costs for 2004-05

- Mount Royal College 학생들의 경우 9.7% ($269) 인상되어 $3,674 (내년 5월 결정 예정)
- University of Calgary 학생들의 경우 4.8% ($210) 인상되어 $4,590 (12월 5일 결정)
- SAIT 학생들의 경우 8.9% ($276) 인상되어 $3,370 (내년 4월 결정 예정).

2. 2004 city budget

캘거리시의회는 약 $600 million에 달하는 2004년 예산안을 찬성 14, 반대 0표로 통과시켰다. 이 예산안은 내년 3월에 최종 확정된다.

시의 교통 문제 해결이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예산안에 포함된 4대 대형 교통 관련 사업은 다음과 같다:

공고 제 35호(2003년 10월 21일)

영주권 카드 전면 시행
입국증명서(IMM-1000), 캐나다에서의 거주 신분 증명 효력 상실

2002년 6월 28일, 캐나다는 자국 내의 영주권자 신분을 증명하는 신분증으로 영주권 카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에 영주권 카드는 기존의 입국증명서(IMM-1000)를 대체하여 캐나다에서의 영주권자 신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발급된 입국증명서는 캐나다 거주를 증명하는 신분증으로 2003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을 갖게 되며, 이후에는 영주권 카드가 거주를 증명하는 유일한 신분증이 됩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모든 영주권자는 2003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영주권 카드를 신청하여야 합니다. 해외 항공사에게 영주권 카드를 제시하여 캐나다 행 항공기 탑승수속을 원활히 하고, 캐나다 입국 시점에 이민국 직원에게 영주권 카드를 제시하여 영주권자로서 캐나다로의 재입국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2003년 12월 31일 이후에 캐나다 밖에서 여행을 하는 모든 분들은 영주권 카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